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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리뷰 ]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리뷰F E E L I N G/G A M E 🎮 2020. 5. 13. 00:20
[ 게임리뷰 ]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 백색의 우주궤도 '보름' 입니다 :-)
오늘은 요즘 정말 재미있게, 설레게~ ♡3♡ 잔뜩 과몰입하며(ㅋㅋㅋ) 플레이하고 있는 DAY7사의 'Storypick' 어플 게임 중 하나 ! '하트시그널' 리뷰를 해보려고 이렇게 들고 왔습니다 ^ㅁ^ ~ 채널A의 예능 프로 '하트시그널' ( 요즘에는 '하트시그널3'가 한창 방영 중에 있죠? ) 을 열심히 보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게임이 어떤 내용을 품고 있을지 단박에 딱 ! 알아차릴 수 있으실 텐데요.
네, 맞습니다 ! 세 명의 남자, 세 명의 여자, 그리고 이후에 차근차근 들어오는 여자 메기, 남자 메기. 이렇게 총 여덟 명의 사람들이 한 달 동안 하우스에 거주하면서 사랑의 짝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 )
* * *
" 벚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 6명의 청춘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생활, 친밀해진 사람과 좋아하게 된 사람이 달라 마음처럼 평온한 생활을 하는 것은 쉽지 않고 …
썸만 타며 애태우는 청춘남녀들을 위한 무의식이 보내는 심장 신호 하트시그널 !
'나'는 과연 사랑의 신호를 쟁취할 수 있을까? "
* * *
'스핀오프' 는 '속편' 이라고 칭해야 할까요 ? 숨겨진 이야기들, 속마음들을 볼 수 있는 공간 !
'옷장' 은 이야기 중에 얻게 되는 새로운 의상들을 볼 수 있는 공간 !
'일러스트' 는 이야기 중에 얻게 되는 엄청난 +_+ 사진들을 볼 수 있는 공간 !
'하트시그널' 게임의 주인공 '나' ( 28 )
사실 캐릭터의 본 이름이 분명히 있지만 ! 저는 절대 그 이름 그대로 하지 않습니다(ㅋㅋㅋ) 연애 시뮬레이션의 기본은 뭐다 ? '과몰입' 이다 ! (. . . ?) 게임에 보다 더 잘 집중해주기 위해 저는 이 캐릭터의 이름을 '제 본명'으로 설정해주었습니다 _< 네, 이건 사실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구요(ㅋㅋㅋ) 그냥. . . 옙.
주인공이 사실 너무 예쁩니다. 그런데 다른 등장인물들도 미모가 엄청나구요 ? 역시 '하트시그널' (절레절레)
우리의 주인공은 '겉모습은 뭐든지 척척 잘 해내고 완벽할 것만 같아 보이지만, 은근히 실수도 많이 하고 허당끼도 있고. 마냥 차분할 것 같아 보이지만, 친해지면 조잘조잘 잘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띄우는 타입. 처음에는 살짝 낯을 가리는 편.' 제가 보기엔 대충 이런 설정값인 것 같습니다만 ?
남자 입주자 '강은현' ( 26 )
주인공이 처음 대면하게 되는 남자 입주자죠. 우리의 주인공씨는 무거운 캐리어를 낑낑대며 끌고 올라 가다가 그만 놓쳐버리고 맙니다. 그러던 중에 이 친구가 딱! 잡아주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 . . ! '은현이'는 굉장히 멍뭉멍뭉한 친구입니다. 그 말이 딱 어울려요. '하시2 정재호'의 조금 더 부드럽고 따뜻한 버전이라고나 할까.
남자 입주자 '단태영' ( 28 )
주인공씨는 정말 많이 긴장했던 탓인지, 뭐라도 해야 되겠다는 압박감에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접시를 깨먹고 말아요 T_T 플레이 할 때 내가 다 안타까워서 탄성을 질러버렸다고 한다. 첫날부터 그런 실수를. . . 흙. 심지어 저 날에 한 표도 못 받는다구요. 내가 다 속상해. . . : ( 무튼, 이 때 '태영이'가 나타나서 무심한 듯 따뜻하게 깨진 조각들을 처리해주었고 !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저는 그만 사랑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그냥 이 분과의 엔딩을 보고 싶어졌다고 '~' 첫 눈에 반한 게 이런. . . 걸까나 ?
남자 입주자 '이바다' ( 31 )
엄청나게 따스한 남자입니다. 사실 따뜻한 남자 정말 좋아하는 저지만. . . 괜히 '하트시그널'이니까 노선을 확실히 하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 제가 이 하우스에 입주한 것도 아니지만 '하시' 애청자로서 왜인지 그래야 할 것만 같은(ㅋㅋㅋ) 그래서 마음 속으로 '이 분은 그냥 따뜻한 오빠'라고 아예 선을 긋고 시작했어요. 그런데 '연애 시뮬레이션' 특성 상 주인공씨는 이 분에게도 자주 설레고 있더라고요 ? (ㅋㅋㅋ) 그래도 제 픽은 '태영이' 입니다. 그래서 애써 무시. . . 중. . . ☆★
그냥 '바다'라는 이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캐릭터예요. 넓고 광활한 마음을 지닌 것 같은 느낌? 동생들이 놀리면 얼굴 빨개지면서 왜 그러냐고 당황해하고. . . 귀여워 _<
여자 입주자 '송하리' ( 26 )
사실 이 친구가 첫날에 몰표를 받게 되는, '하시2의 임현주' 같은 역할의 인물입니다. 솔직히 너무 귀여운 동생 느낌 나서 자꾸 챙겨주고 싶게 만드는 것은 사아실. . . 귀엽다, 증멜 _< '하리'는 나중에 '은현이'와 일종의 동맹을 맺게 되는데 ! 스토리를 계속 보다 보면 아시겠지만, '하리'는 자기를 잘 챙겨주는 듬직하고 다정한 남자를 좋아하더랍니다 ?
여자 입주자 '이솔' ( 31 )
솔직히 첫 날에 '가방을 놓쳐버리고', '접시를 깨먹고' 이런저런 실수를 하는 우리의 주인공씨를 보며 내심 제가 다 안타깝고 기가 죽는 와중에. . . '이 언니 너무 멋있잖아?'라는 말이 절로 터져나오게 했던 캐릭터입니다. 정말 '으른'의 느낌이 물씬 나는데 !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다며. . . 첫 날에 '하리'가 몰표를 받고 '이솔'과 주인공씨가 동맹 아닌 동맹을 맺는데(ㅋㅋㅋ) 그냥 '서로 으쌰으쌰 해보자! 파이팅!' 느낌이지만. 무튼 그래서 그런지 '은현이'가 '나'를 좋아하는 게 너무 눈에 훤히 보이지만. 내심 눈치가 보입니다. . . 그래요.
이 게임 '하트시그널'은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게임이에요 ! 계속 연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더 애가 타요. 끅. 날 잡고 죽죽 달려서 엔딩 볼 수도 있는건데 슬금슬금 올라오니까 너무 궁금해서 미칠 것 같고 T_T 지금은 9화까지 나와 있고,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화가 업데이트 됩니다'
하트시그널 하우스 = 무한 썸이 가능한 공간 ^ㅁ^ ~
그래서 이 남자 만났다가, 저 남자 만났다가 하는 게 잘못된 일은 아닌데. 그래도 나름대로 '일관성'을 좀 가져보고 싶어서 저는 거의 쭉 '태영이'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 D 그냥,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 뿐인 걸. . . 그런데 은현이의 멍뭉멍뭉미를 보면 심장이 녹아버리기는 하더라고요 ? 솔직히 다 너무 매력이 엄청나서. 흙.
게임 '하트시그널'의 소소한 관전 포인트(ㅋㅋㅋ)
둘이 엄청 티격태격 하더라고요. 약간 '고양이 VS 강아지' 느낌이랄까. 이런 장면들 나올 때마다 너무 귀엽고 흥미진진해서 피식 웃고 있는 중. . . ^ㅁ^ ! '태영이', '은현이' 사랑해. . .
'도연서' ( 여자메기 )
저 사실 이 분 비주얼 처음 딱 보고 숨이 턱 막혔습니다. 과장이 아니라 진심. . . 그래서 이 분이랑 대립하게 되는 상황은 절대 만들지 말아야 되겠다, 엄청난 강적이 될 것 같다 ! 생각하고 있었는데. '차분하고 말이 잘 통할 것 같은 분'이라는 대사를 보자마자 흐음 ^~^ 우려했던 일이 결국에는 벌어지게 되는 것인가 싶었답니다 ! 저 대사 보자마자 딱 두 사람이 떠올랐지 뭐예요 ? 당연히 '은현이'는 아닐 거 아니야 ~ T_T
이런 설레는 대사를 툭 던지는 '태영이' 였지만, 여자메기에게 보이는 '태영이'의 태도가 참 따뜻하더라고요 ? 그리고 '태영이'가 좋아하는 타입이 차분한 사람이라고 하니까 더 '연서'와 겹치고. 주인공씨는 차분함하고는 거리가 좀 먼 타입인데. 그러면서 내가 진짜 '하트시그널'이라는 게임에 들어가 있는 것 마냥 과몰입을 하고 만 저는 저도 모르게 시무룩해지고 말았습니다 (ㅋㅋㅋ) 여자메기 너무 강력하잖아. . .
하물며 이 이후에 '태영이'랑 어쩌다보니 멀어지게 되었지 뭐예요 ? 뭔가 항상 '은현이'와 자주 같이 있게 되고. 근데 자꾸만 머릿속으로 '태영이는 뭐하고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뚜루룬~ 이렇게 이야기를 만들어나갑니다. 거의 '하트시그널'과 한 몸 된 줄 알겄어, 아주 ?
'바다'를 애써 무시했다는 게 한 눈에 보이는 대목(ㅋㅋㅋ) '나'는 '은현이'와 '태영이' 사이에서 갈등 중이다 ! 를 무한 세뇌하고 있습니다. 하트시그널은 이렇게 갈팡질팡 하는 맛이 또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 ( ? ) 하하핳.
이렇게 중간중간 '선택지', '특별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대목'이 나오게 되고, 이런 방식으로 '호감도'를 쌓아서 엔딩을 보는 방식 !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잼'과 '에너지'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하는데요 ! 이에 따라서 호감도가 쌓이고, 이게 엔딩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현질을 부추기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 . 이미 다음 스토리가 너무 보고 싶어 환장한( ? ) 저에게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달릴 뿐. (. . . ?)
주인공씨 '해맑 ^ㅁ^' 표정 귀여워 (ㅋㅋㅋ)
무튼 오늘 본 에피소드 보고 엄청 소리 질렀습니다. 이게 얼마 만의 대화인가 싶어서 무지 반갑기도 했고 !
어후. . . 어후우우우우 T_T 으아웅아으억
무튼 앓는 소리만 하다가 끝난 리뷰인 것 같습니다만(ㅋㅋㅋ) 요즘 저의 일상은 '하트시그널' 투성이네요. 게임도 그렇고, 예능 프로도 그렇고. 이렇게 설레도 되는 거 ? +_+ 무튼 이 모바일 게임 '하트시그널'은 선택지를 선택해가며 본 스토리를 열심히 따라가보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거 ! 이게 아마 각자 취향에 따라 딱 꽂히게 되는 남자 입주자도 다를 테니까 그만큼 이야기도 훨씬 다양해지겠죠 ?
제 픽은 일단 '태영이'입니다. 네, 그렇고 말고요.
다음 주에 '남자메기'가 등장한다는데, 이 분은 어떤 타입의 분이실지 내심 기대가 됩니다. 사실 외적으로 봤을 때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 . '으른'의 향기가 많이 풍기는 분인 것 같아서 어떤 성격을 지니셨을지가 몹시 궁금하다는 거 ^_^ !
그럼 오늘 리뷰는 이렇게. . .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ㅁ^ ~
이번 리뷰도 끝까지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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