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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리뷰 ] 모바일 탈출 게임 '탈출 게임 Boo!' 리뷰F E E L I N G/G A M E 🎮 2020. 3. 29. 11:52
[ 게임리뷰 ] 모바일 탈출 게임 '탈출 게임 Boo!'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 백색의 우주궤도 '보름' 입니다 :-)
이번에는 요 며칠간 깨보려고 애쓴 '탈출 게임 Boo!' 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Jammsworks Inc.' 개발사에서 출시하는 탈출 게임들이 하나하나 너무 재미있어서, 모조리 다 해보고 싶은 마음에 '~' 이것저것 하고 있거든요. 깬 게임들이 몇 개 있는데, 귀차니즘의 영향으로 미뤄왔던 포스팅 T^T 이제 차차 좀 해보려고 합니다 !
그 중에서도 오늘 리뷰해보려고 하는 이 게임은, 할로윈 느낌이 물씬~ 나는 버전 !
이 개발사의 탈출 게임은 BGM이 생명이므로 꼭 '소리를 크게 해놓으시거나', '이어폰을 착용하시는 것' 을 추천합니다 ^^♡
이 버전은 특히나 BGM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확실히 '음산한 느낌' 이 더 강하게 들어요 ! 할로윈 느낌 나는 버전이 하나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고건 나중에 리뷰하겠습니다_<~) 그것보다 이게 쪼오끔 더 무서운 느낌. 그렇다고 귀신이 갑자기 갑툭튀하거나(ㅋㅋㅋ) 그런 공포 게임은 전혀 아닙니다. 그런 게임 아니에요. 다만. . . 분위기가 좀 으스스하다는 거 ? 천둥 번개가 치는 듯한 분위기 같은 것들 ? 그런 게 좀 있다, 뿐입니다.
대충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구나 ?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할로윈 느낌 물씬 나죠 ?
총 4개의 공간이 있어요. 이 안에서 숨겨진 단서들을 찾아서 아이템 조합도 하고, 획득도 하고, 암호도 풀고- 이것저것 하면서 탈출하는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시간 제한 같은 거 없으니까, 편하게 둘러보셔도 됩니다 ^ㅁ^~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대략 20~30초 정도되는 광고 하나를 보고 힌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실 저는 힌트를 좀 많이 봤어요(ㅋㅋㅋ) 유달리 이번 게임에서는 많이 막혀서. . . (사실 탈출 게임 잘 하는 편은 아님. 좋아만 할 뿐 ;ㅅ;) 제가 항상 여러 탈출게임들을 해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뭐 하나라도 허투루 넘기면 안 되겠구나' 싶습니다. 아니,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을 못 봐서 그냥 지나치는 게 말이 되냐구요. . . 그거 주우라고 떨어진 건데 왜 안 줍니 ;ㅅ;
이 꼬마를 보는 순간 느꼈지. 사탕을 줘야 한다는 것을. . .
TRICK OR TREAT ~ ♡ 이라는 것을. . .
이렇게 왼쪽으로 슬라이드- 하시면 메모하는 창이 나와요. 단서들을 적었다 지웠다 하기 아주 유용합니다 '~' 단서들을 온전히 머리로만 기억하기에는 많이 힘들잖아요 ? 역시 적는 게 짱입니다 _<
풍선 들고 있는 귀신이. . . 클릭하면 끼루룩(?) 하면서 비웃어요(ㅋㅋㅋ)
웃음소리 묘하게 중독성있어서 계속 누름. 팡팡팡.
이런 식으로 암호 풀어서 열 곳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 이 게임은 열쇠 얻어서 자물쇠 푸는 건 관 ? 그거 하나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이런식으로- 암호 풀어서 아이템을 획득해주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ㅋㅋㅋ) 이게 이거같고, 저게 저거같고 뭐가 단서이고 아닌지 가늠할 수 없었는데. 이 게임은 특히나 !
'사소한 거 하나라도 놓치지 말자!'
를 절대 잊지 말고 플레이 해야할 듯 싶습니다 ^ㅁ^~ 사소한 거 놓쳐서 엄청 고생했는데, 의외로 해답은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그런. . .
설마 여기에도 단서가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지 뭡니까 ? 그냥 '저기에 돈만 넣으면 해결되겠지' 이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었는데. 해답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다. . .
몽뭉이 하이 !
이 개발사 탈출게임에 굉장히 자주 등장했던 몽뭉이씨입니다. 괜히 반갑네요 ; )
이건 박쥐인가 뭔가. . . 알 수 없는 괴생명체 ;ㅅ;
저는 저 아이템을 획득하는 순간 본능적으로 느끼고 말았습니다.
곧 드라큘라씨를 만날 거라는 것을. . . 그렇게 드라큘라씨도 만나구요 !
이거 혹시 드라큘라 육성 게임은 아니지요. . . ? 이것저것 맥여서 드라큘라의 체력을 충전시켜주어야 합니다.
이 개발사 탈출게임에 하나씩은 있는 미니게임. . . 코인을 넣어서 이 게임들도 클리어 해주어야 합니다 ! 난이도가 3단계인데, 첫판에서는 한 단계만 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주저없이 제일 낮은 단계 '~'
전 다른 것들은 다 '뭐여~ 귀엽네~' 하고 웃어 넘겼는데 이 분은 좀. . . 소름끼치게 생겨서 플레이하다가 흠칫했습니다. 아니, 살벌하게 전기톱은 왜 들고 계셔요. 저 톱으로 케이크를 자르십니다, 여러분. 케이크를 굳이 왜. . . 저걸로. . . ;ㅅ;
역시나 사탕을 줘야 끝나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렇게 끝 !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거. 이 개발사 탈출게임의 특징이 항상 '보너스 게임' 이 있다는 것입니다 ! 무슨 보너스 게임일지 항상 기대해보는 맛이 있어요 '~'
근데 여기 보너스 게임은 그다지 ? 어려운 난이도가 아니더라고요. 그냥 사탕 찾기 게임이었습니다. 조금 아쉽쓰. . . 뭔가 금방 끝나버려서(ㅋㅋㅋ) 시원섭섭한 느낌이 들었던 게임이었습니다 :-)
이렇게 완-벽 클리어 ! 시간 때우기용으로 참 좋아요. 엄청 어려운 난이도도 아니라서 가볍게 머리를 좀 굴려보고 싶다 ! 하시는 분들이 가볍게- 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탈출 게임 클리어하고 나면 왜인지 모를 뿌듯함이 마구 들더라고요 ^ㅁ^ ~ 전 이 개발사 탈출게임은 모조리 클리어 해 볼 생각입니다. 재미있잖아요 ~ ? _<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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