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리뷰 ] 모바일 게임 '기타 소녀 : 힐링 음악 게임' 리뷰

 

[ 게임리뷰 ] 모바일 게임 '기타 소녀 : 힐링 음악 게임'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  백색의 우주궤도 '쏘보름' 입니다 :-)

 

 

'이 게임 리뷰해야지' 하고 생각한 건 며칠 되었는데 아무래도 '게임리뷰'가

쓸 때 생각 이상으로 만만치 않은 공을 들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머뭇거리고 있다가 ~ 결국 올리게 되었다는 사실. 앞으로 자주 올려야지 _<

 

 

 

 

 

 

저는 '스토리성 게임'을 엄청나게 선호하는 편이에요 !

 

아무래도 (나름) 오래 글을 써 온 사람이라서 그런지,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 만드는 걸

좋아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게임'에 있어서도 스토리성이 들어가있는 것들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지금까지 제가 포스팅했던 '게임리뷰'들만 봐도 그런 성향이 상당히 드러나는 것 같은데(ㅋㅋㅋ)

 

이 게임도 예외는 아닙니다. 완전 딥~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스토리성이 들어가있는 게임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관심이 갔습니다 +_+

 

 

 

 

 

 

이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래요 !

 

주인공이 기타에 상당한 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주인공과 같이 다니는 친구 '미소'는 그런

주인공이 너무 안타까워서, 어떻게든 실력을 펼쳐보라고 하는데 !  '수줍수줍' 성격을 타고난 주인공은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쭈뼛쭈뼛하기 시작하죠. 친구 '미소'는 고민하다가 SNS 활동을 제안해요 !

 

주인공은 '나는 말을 잘 못하는데. . . 소통하는 게 무서운데. . .' 하면서 주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자

친구 '미소'는 말하는 것 없이 '기타로 소통하는 기타소녀' 컨셉을 제시해주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시작되는~

 

주인공의 본격 '기타로 소통하는 기타소녀' 시작 !

 

 

 

 

 

 

이 게임은 뭔가. . . 유저가 친구 '미소'와 같은 입장이 되어서 소녀를 '기타스타'로 만들어주는 !

그런 컨셉의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주인공이 약간. . . 자신감도 없고, 답답이 같은 느낌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더 귀여운 것 같은 느낌입니다 T^T

 

이 게임을 하다 보면 마음이 참 따뜻해지더라고요. 뭔가 노곤노곤해지는 것도 같고. . .

처음 들어가면 이 '미소'라는 친구가 게임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기는 하는데요 !

그래도 그냥 도대체 어떤 게임인지 ~ 스윽 살펴보도록 합시다.

 

 

 

 

 

 

짠 !  우리는 이 '소녀'를 '스타'로 만들어야 하는 '임무'를 명 받게 되었습니다 ~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주인공. . . 약간 꼬부기상 느낌이랄까 T^T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

속으로 무한번 외쳤습니다. 하하.

 

 

 

 

 

 

들어가니까 '7일 출석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 사진에서 보이는 '초콜릿'이나 '사탕'은 챙길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챙겨두는 게 좋아요.

약간 '게임머니'같은 느낌 ~ ?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_<

 

저기 둘째날 보상으로 나와 있는 '눈꽃 드레스' 개인적으로 되게 예쁘더라고요.

보면서 여러번 감탄했더라는 그런 이야기. . . !  주인공이랑 잘 어울려요. 꺄악꺄아.

 

 

 

 

 

 

'일일미션'과 '업적'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열심히 초콜릿을 모아 줍니다 !

나중에 다 쓸 때가 있기 때문이겠죠 _<

 

이 게임에 어울리는 주요 키워드를 생각해보면 '힐링게임, 방치형게임' 일 텐데요 !

절대 자극적이나 급진적인 게임이 아니라는 점 ~ 그래서 매운 맛 게임에 길들여지신 분들은

이 게임이 그다지 재미있게 느껴지지는 않을 거예요 '~'  그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

 

 

 

 

 

 

약간 그런 이야기 있잖아요. '동물의 숲'이란 게임이 힐링 느낌 ? 으로 만들어진 건데 !
그래서 외국 사람들은 천천~히 정말 '힐링'한다는 느낌으로 빚도 천천~히 갚는데 한국인들은(ㅋㅋㅋ)

얼른 빚 갚으려고 '빨리빨리' 하다 보니 '힐링게임'이 아닌 '빚 청산 게임'을 하고 있다는 그런.

 

제가 이 게임을 그런 식으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분명 '방치형 게임'이기는 한데요.

네, 계속 스토리도 보고 성장하는 주인공을 보다 보니까 가면 갈수록 너무 궁금한 거예요.

 

'도대체 그 끝은 어떨까' 그런 생각 ?

그래서 정말 미친듯이(ㅋㅋㅋ) 클릭을 해서 레벨을 꽤 끌어 올렸습니다.

 

클릭을 하면 좋아요 수가 쌓이고 -> 그 좋아요로 레벨을 업그레이드시킵니다.

대충 그런 식으로. . . 엄청난 막노동을 했답니다.

 

 

 

 

 

 

제가 이 게임하면서 제일 재미있었던 포인트는 사실 이렇게 '인물관계'가 업그레이드 되는 ?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인물'을 한 명, 한 명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러면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

 

 

 

 

 

 

이렇게 '카톡 대화'가 업데이트 됩니다 !  이거 보는 재미가 그렇게 쏠쏠할 수가 없더라고요 ~ ^ㅁ^

인물마다 성격도 각자 너무 다르니까 당연히 반응도 제각각인데 그게 상당히 흥미로웠답니다.

그리고 낯 가리는 주인공이 점점 '인싸'가 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 . 기분이 참 묘하더라고요.

우리 아가, 잘 성장하고 있구나 ! 이런 뿌듯한 느낌이 든달까(ㅋㅋㅋ)

 

 

 

 

 

 

저는 사실 '모아' 이 친구가 제일 재미있는 것 같아요. 뭔가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된달까 ?

약간 츤데레 느낌이 크거든요. 그리고 피아노하는 친구인데 자기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상당해요.

그게 뭔가 귀여워요. . . 자꾸만 더 알고 싶어지는 매력 ~ +_+

 

주인공이랑 너무 상반되니까 더 웃겨.

 

 

 

 

 

 

주인공은 과연. . . 축제에 나갈 것인가 ? (뚜둔)

 

 

 

 

 

 

인맥이 쌓이면 이 인맥들은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팬이 되어주는 것이죠.

'영상 잘 보고 있다'고 말해주는 거 들을 때마다 왜 제가 다 뿌듯한건지. . .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친구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_+

그렇기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얼른 달려줘야 한다구요 !

'느릿느릿' 하게는 도저히 못하겠어요. 저 친구들은 또 어떤 매력을 품고 있을까,

벌써부터 몹시 기대가 됩니다.

 

 

 

 

 

 

시간이 지날 때마다 팬의 수가 조금씩 오르는데요! 그러다 보면 이렇게 'RANK UP!'

주인공의 레벨이 높을수록 팬의 수가 더 많이 올라가게 되는 구조입니다 : )

 

 

 

 

 

 

이 노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좋은 음악'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픽도 예쁘고, 스토리성도 낭낭하게 들어가 있고. 그런 점도 당연히 좋지만 ~ ^ㅁ^

'기타소녀'라는 게임 명칭 답게 '기타 연주 음악'이 한 곡 한 곡 너무 좋더라고요 !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귀찮아서(ㅋㅋㅋ) 이어폰 끼고 하지는 않았는데요. (아, 에어팟 갖고 싶다. . .)

 

확실히 이런 '음악'이 주가 되는 게임은 이어폰 끼고 해주시면 더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노래들 다 하나하나 너무 좋고 감미롭거든요.

 

 

 

 

 

 

이렇게 음악도 '레벨업'을 시켜주어야 하는데요 !

( 이 때도 '좋아요'가 소모됩니다. . . 하하하 )

그 중에 보이는 저 '앵콜선물'.

가끔 가다가 이렇게 깜짝 선물로 나온답니다 +_+

주로 이런 '앵콜선물'은 사탕만 나오더라고요 ~

 

 

 

 

 

 

그리고 또 다른 기능 !  바로 '의상'을 바꿔줄 수 있다는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삼색이 멜빵 바지'가 너무 귀여웠어요, 보는 순간 T^T

 주인공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_<

 

 

 

 

 

 

하지만 원하는 의상을 얻는 일. . . 정말 쉽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힐링 게임'이니까 조금만 기간을 두고 하다 보면 차차 얻게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든 갖고 싶어지다 보니까 미친듯이 클릭해서 좋아요 수를 모으고. . .

그러고 있습니다, 흠 '~'

 

 

 

 

 

 

이렇게 조건에 따라 주인공이 치는 '기타'를 바꿔줄 수도 있어요.

다 스타일이 오묘하게 다르거든요 +_+  이거 바꿔주는 재미도 꽤나 쏠쏠하다는 말씀 !

 

 

 

 

 

 

이 게임은 '아기자기함'이 빠지면 시체인 것 같아요.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오밀조밀한 그런 느낌 ~

 

무튼 이렇게 '가구'를 마음 가는 대로 배치해줄수도 있어요 !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때 저렇게 '사탕'이 게임머니마냥 사용되거든요.

꾸민다고 뭐 경험치가 오른다거나 그런 거는 없는데(ㅋㅋㅋ)

'집 꾸미기' 한다는 느낌으로 이것저것 배치해주면 저것도 참 매력있다 이 말입니다 ~

 

 

 

 

 

 

그리고 이건 아직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 기능이지만 ~

클릭을 엄청 해주면 화면 오른편에 있는 별 ? 이 점차 차오르기 시작하거든요.

다 차면 이러한 '아이템'을 선물 받습니다 :-)

 

 

 

 

 

 

저 아직 이거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했거든요. 사실 이게 제일 궁금해요(ㅋㅋㅋ)

'스타 라운지' 라니 뭐지 ?  진짜 뭐지 ?

사실상 이거 어떻게든 보고 싶어서 클릭을 미친듯이 하고 있는 거랍니다.

 

 

 

 

 

 

이렇게 스킬을 써서 빠르게 '좋아요 수'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

이건 틈날 때마다 꼭 써줘야 해요. 그래야 한결 편해진다는 거. . .

 

 

 

 

 

 

주인공 표정 봐. . . 넘 귀여움 그 자체 T^T

 

 

 

 

 

 

요 두 친구들. . . 너무 귀엽고 깜찍하게 생겨서 어떻게든 들이고 싶어서.

열심을 다 한 끝에 드디어 !  옆에 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_<

 

 

 

 

 

 

넘 귀여운 고냥이. . . : 3

 

 

 

 

 

 

아직 열리지 않은 미지의 세계. . .

이 게임은 아직 해볼 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보려구요 !

끝은 좀 봐야 되겠어요 _<

 

 

 

 

 

 

지금 주인공 친구 현재 상태 !  입니다 ~ ^ㅁ^*

 

이 게임에 대한 감상을 나름대로 총정리해보자면,

 

1. 아기자기한 그래픽

2. 중간중간 업데이트되는 스토리

3. 감미로운 기타 연주 BGM

4. 오밀조밀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것

 

이런 것들이 몹시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막노동스러운 부분은. . .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T^T

제가 너무 마음이 급해지다 보니까 이렇게 되는 건지, 뭔지. . . 계속 클릭하다가 살짝 현타오는 느낌(ㅋㅋㅋ)

그래도 아~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전 반드시 해낼 거거든요 ! (. . . ?)

 

 

 

 

 

 

 

그럼 이번 리뷰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