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리뷰 ] 모바일 RPG 게임 '용사식당' 리뷰

 

[ 게임리뷰 ] 모바일 RPG 게임 '용사식당'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  백색의 우주궤도 '보름' 입니다 :-)

 

'용사식당' 이 게임은 제가 정-말 우연히 앱 스토어 둘러보면서 '뭐 재미있는 게임 없나' 하던 중에 발견하게 된 게임입니다 +_+

딱 본 순간 그림체가 몽글몽글- 하니 너무 귀엽고 예뻐서 밑져야 본전, 이라는 마음으로 다운 받아서 해보게 됐는데요 !  시작한 지 한 4일 정도 된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지금 시간이 조금 많이 남아도는 상황이라서(ㅋㅋㅋ) 4일 한 거 치고는 열심히 해보긴 했습니다.

 

 

의외로 허당스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 아이란씨.

제 동생이 보더니 캐릭터들이 왜 다 '빵떡' 같이 생겼나고 그러던데. . .

그래서 더 귀엽고 매력적인 거 아니겠습니까 ^ㅁ^ !

 

 

주방장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나 주방장의 말을 곧잘 알아듣고 대화를 이어가는 아이란과 코코뱅.

그냥 이 게임이 '귀엽고 아기자기하다' 라는 인상에 사로잡혀서 '용사식당' 이라는 타이틀을 잊었었는데요 !

게임을 하면서 정말 확실하게- 알겠더라고요.

 

 

아니 이 그림체 실화인가요 ?  ( 사실 사진 2개만 넣으려고 했는데 하나라도 놓치기가 넘 싫었어요. 막상 올리려고 보니까 그냥 다 올리고 싶어졌지 뭐예요 T_T ?  너무 맛있어 보여. . . 나도 먹을래 ! ! ! )

요리사님. 제 몫도 만들어주실래요? 제발요. . . (엉엉

이런 요리 일러스트가 동료가 늘어날 때마다 꼭 하나씩 등장했던 것 같은데 !  저는 이거 보면서 '식샤를 합시다' 가 너무 떠올랐습니다 (ㅋㅋㅋ) 아니 일러스트만 나오는 게 아니라 자꾸 '묘사' 를 하셔서 말이죠 ?  식샤님이 떠올랐단 말입니다 ?

 

 

처음엔 아이란, 코코뱅으로 시작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동료들을 하나, 둘 만나게 됩니다 !

저는 일단 '퐁듀, 리무, 핫도그, 에스프레소, 모카' 이렇게 만났네요 : )  인물마다 각자의 사정, 이야기도 있고요 ! 근데 이름이 핫도그인 건 솔직히 좀 너무하지 않나(ㅋㅋㅋ) 이름 보고 순간 흠칫했습니다. 예. 어제 먹었던 핫도그. 맛있었는데. . . (. . .응?)

 

 

이거 처음에는 정말 쉽게쉽게- 전투해서 깼거든요 ?  근데 가면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더라고요. 필요한 전투력이 있는데 파티 평균 전투력이 좀 많이- 못 미치다 보니 전투하다가 다 몰살당해버리고. . . ☆

여기서 '전투' 를 하면 '음식재료 + 천 or 나무' 를 얻고, '탐험' 을 하면 '음식재료' 만 얻게 되는데요 !

 

 

천으로는 옷을 만들어 입고, 나무로는 뭔가(?)를 뚝딱뚝딱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얻은 음식 재료들로는 요리를 해서 판매를 합니다 !  일러스트와 함께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이 하나, 둘 추가되어요 ^_^

저기 있는 요리들 다 먹어버리고 싶다. 킁.

 

 

이건 제가 며칠 전에 (거의 플레이 초기 즈음에) 캡쳐해 둔 사진이라서 허허벌판인데요 !  지금은 이것저것 건물도 세워두고, 꾸미기도 꾸며서 복작복작 하다 못해 터질 것 같은(?) 그런 상태입니다. 아까 나무로 만든 그 뭔가들- 로 꾸미는 거예요. 아기자기하게.

 

 

'일일던전' 을 통해서 '에테르 조각' (저 고드름같이 생긴 거) 을 얻으면 그걸로 영웅들의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

그렇게 능력을 강화시켜서 전투를 하고- 스토리가 진행되고- 그런 식이겠죠 ?

 

 

이렇게 낚시도 합니다 !  자동으로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전 그러기 싫어서 그냥 수동으로 했습니다. 자동이면 뭔가 재미없을 것 같아서-

저는 낚시하고 얻은 것들도 음식 재료에 들어가는 줄 알고 좀 신났었는데 (ㅋㅋㅋ) 그렇진 않더라고요 !

그냥 스태미나를 얻는 하나의 방식이었더라고 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apas.heroesrestaurant&hl=ko

용사식당 - Google Play 앱

https://apps.apple.com/kr/app/id1442183132

‎용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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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재미있어 ! 짜릿해 ! 이런 게임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여운을 주는 그런 게임입니다.

사실 제가 지금까지 말한 것들? 이 전부는 아닌 것 같아요. 말씀드렸다시피 아직 게임을 한 지 그렇게 오래된 게 아니라서, 해보지 못 한 것들이 좀 있는 것 같거든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스토리도 너무 궁금하고요 ?

그리고 게임을 처음 들어갔을 때의 비지엠이 약간 ASMR 같은 느낌이 나요. 바다 소리, 새 지저귀는 소리, 바람소리 이런 것들 ? 그 소리가 진짜 별 거 아닌데 괜히 막 힐링되는 것 같아요 :-)  일단 전체적인 그림체부터가 너무 아기자기한 느낌이라 힐링되는데. . . 그런 특유의 분위기가 되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