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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게임리뷰 ] 모바일 게임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짝사랑 관찰일기' 리뷰
    F E E L I N G/G A M E 🎮 2020. 1. 24. 00:07

     

    [ 게임리뷰 ] 모바일 게임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짝사랑 관찰일기'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  백색의 우주궤도 '보름' 입니다 :-)

     

    이번 리뷰는 'Day7' 제작사의 게임 '짝사랑 관찰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며, 전체적인 디자인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같이 예쁜 느낌 ?  순간적으로 든 생각이 '정말 봄 같다' 라는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 그만큼 간질거리는, 그런. 이런 막 꽁냥꽁냥- 하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싫어하실 수밖에 없는 게임이겠지만(ㅋㅋㅋ) 그런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연애감성 200% 채울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게임 !

    물론 이 게임이 '짝사랑 관찰일기' 이다보니 그 이름답게 주인공이 엄청 속앓이 하고, 힘들어하고. 하지만 플레이하는 여러분들은 '아, 남자도 좋아하는데 ! 아 !' 하는 엄청난 답답함, 고구마를 안고 플레이하시게 되겠죠(ㅋㅋㅋ) 여주가 내성적이고, 걱정도 사서 하는 타입이라서 굉장히 답답하실 수 있다는 점 ?  미리 감안하시면 좋겠네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학창시절의 저'를 보는 것만 같아서 나름 몰입하며 플레이하기는 했습니다 !

     

     

     

     

    '짝사랑 관찰일기' 라는 게임이름답게 디자인 자체가 '일기형태' 입니다.

    뭔가 남의 비밀 일기장 훔쳐보는 그런 느낌으로다가-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ㅁ^ !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매일 커져서

    이렇게 하루를 쓰지 않으면 답답한 마음이 뻥 터져버릴 것 같아.

    내 일기에는 네 얘기밖에 없을만큼

    나는 널 생각하고 너를 하루하루 더 좋아하게 되는데

    너는 아무것도 모르지?

    설레는 나처럼 너도 나를 좋아한다면 좋을텐데. . .

     

     

     

     

    이 게임은 '노멀엔딩' 과 '해피엔딩' 딱 두 가지 엔딩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  이런 게임들의 굉장한 묘미라고 볼 수 있는데- 이 게임은 어떤 선택지들을 고르느냐에 따라서 호감도가 쌓이고 엔딩이 달라져요. 그러니 선택지를 고심해서 고르셔야 합니다 : )

     

    노멀엔딩은 ?  별 거 없어요. 그냥 WE ARE THE ONE 느낌 !  이도저도 아닌 ! (?)

    해피엔딩은 ?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엔딩. 사랑은 열린 문- 느낌.

     

    우리의 남주 분들은 요 네 사람 !  이랍니다. 그림체 정말 예쁘지 않나요 !

     

    짝사랑 후보 1. 귀여운 운명론자 '이도윤'

    짝사랑 후보 2. 뭐든 잘하는 우주 엄친아 '서우주'

    짝사랑 후보 3. 다정한 과묵러 '강선호'

    짝사랑 후보 4. 재수탱이+귀여움='차현재'

     

    제 평소 취향대로라면 당연히 저는 '서우주' PICK 인데요 !  스토리들 하나하나 다 보고 나면 결국에는 네 사람이 다 좋아지고 만답니다. 당신들. . . 멋져. . . ♡

     

     

     

     

    대충 이런 느낌 !  여주 착장은 일반 복장인 교복까지 합치면 6가지 정도 됩니다. 저 '유니콘 날개' 복장은 SPECIAL 복장이라며 !  그리고 저는 저 복장을 제일 좋아합니다. 주인공이랑 뭔가 잘 어울려서요.

    아, 그리고 이 게임은 초반부에 ?  주인공 이름에 본인 이름을 넣어서 하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저는 당연히 제 이름을 넣었기에(ㅋㅋㅋ)  저런 식으로 되어 있는 거고요 !  물론 현실의 저는 저렇게 생기지 않았지만, 게임이니까요- 네. 여기는 여주도 미모가 한 미모 하는지라. 보는 눈이 몹시 즐겁습니다 : )  여기에 성우분들 목소리까지 있었으면 이미 코피 펑이었을 것. . . 크으.

     

     

     

     

    저 '체육대회 뒷풀이' 꼭 보셔야 합니다. 왜냐고요 ?  귀엽거든요. 귀여우니까. 저 살짝 보이는 일러스트만 봐도 감이 오지 않으시나요 ?  우주의 저 앙증맞은 토끼 크으.

    여러분, 저는 결국 이 게임에서도 현질을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돈 좀 아껴야 할 텐데.

    이 게임이 '꼭 현질을 해서만 할 수 있는 게임' 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 )  그냥 제가 빨리 스토리를 보고 싶은데, 너무 애가 타서 !  돈을 질러버린 것 뿐이랍니다. 허허.

     

     

     

     

    네 남자 중 도윤이 일러스트만 사알짝 공개해드리는 걸로 : )

    도윤이는 주인공의 '등하교친구(?)' 이기도 하죠. 연하남같은 그런 귀염귀욤한 매력이 있습니다. 무튼 이렇게 !  특별한 일러스트들도 빠바방 준비되어 있다는 거. '그의 관찰일기' 는 남주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특별편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분들 다 느낌 오시잖아요 ? 그쵸 ? 이게 그냥 단순 짝사랑이었으면 이 게임이 그렇게 설레는 게임이 될까요 ?  이야기가 진행이 될까요 ?  절대 아니죠.

     

     

     

     

    이렇게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관찰일기도 하나하나 쌓여갑니다. 이거 보는 재미도 굉장히 쏠쏠해요 : )  스티커도 추가적으로 얻어지는데 다꾸하듯이 꾸미는 느낌도 나름 ?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주인공의 든든한 친구 '신소라' 입니다 !  낯가림이 심한 주인공을 열심히 케어(?)해주고 상담해주는 아이입니다. 복장이(ㅋㅋㅋ) 제 취향을 고대로 반영해주고 있네요. 저 유니콘 착장 너무 예쁘다고요 _<

     

    사실 플레이 한 지가 조금 된 게임이기도 해서, 그 때 그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누구 스토리를 다시 진행해볼까 하다가 !  선호의 슬픈 사슴눈이 마음에 박혀버리는 바람에 결국은 선호. . . 사실 네 캐릭터가 다 너무나 매력적이기는 합니다.

    이 게임은 초반부에는 공통루트로 진행되다가 짝사랑 상대를 정하고 나면 선택루트로 진행되는 방식이에요. 그 점이 또 다른 장점 ?  이 될 수도 있겠네요. 무튼 이 게임. . . 주인공 자체가 마음이 여리고, 걱정을 사서 하는 타입인지라 플레이하면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실 수는 있겠지만 !  전체적인 스토리가 저는 나름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3 시기를 껑충 뛰어넘고 졸업식으로 가는 엔딩 부분이 사알짝- 엥 ?  스럽기도 한데. 너무 갑작스런 전개이기는 하지만(ㅋㅋㅋ) 그 부분만 제외하면 너무 좋았어요 !  훈훈하니 ; )  가볍게 해보기 좋습니다.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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