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비리뷰 ] ITZY (있지) - 'WANNABE' (워너비) 뮤비 MV 리뷰

 

[ 뮤비리뷰] ITZY (있지) - 'WANNABE' (워너비) 뮤비 MV 리뷰

 

https://youtu.be/fE2h3lGlOsk

 

 

< 가사 >

 

잔소리는 Stop it 알아서 할게
내가 뭐가 되든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좀
I do what I wanna
평범하게 살든 말든 내버려 둘래?
어차피 내가 살아 내 인생 내거니까
I'm so bad bad 차라리 이기적일래
눈치 보느라 착한 척 상처받는 것보다 백번 나아
I'm just on my way 간섭은 No No 해
말해버릴지도 몰라 너나 잘하라고

누가 뭐라 해도 난 나야 난 그냥 내가 되고 싶어
I wanna be me, me, me
굳이 뭔가 될 필요는 없어 난 그냥 나일 때 완벽하니까
I wanna be me, me, me

I don't wanna be somebody
Just wanna be me, be me
I wanna be me, me, me
I don't wanna be somebody
Just wanna be me, be me
I wanna be me, me, me

Errbody errbody errbody teachin' me (All eyes on me)
이래라 저래라 모두 한마디씩 (Don't touch me)
Ah yeah yeah yeah yeah yeah 내 앞가림은 내가 해
I'mma do my thang, Just do your thang
Cuz I'm the one & only
사람들은 남 말 하기를 좋아해
남의 인생에 뭔 관심이 많아 왜
저기 미안하지만 신경 좀 꺼줄래요

It's none of your business
I do my own business

누가 뭐라 해도 난 나야 난 그냥 내가 되고 싶어
I wanna be me, me, me
굳이 뭔가 될 필요는 없어 난 그냥 나일 때 완벽하니까
I wanna be me, me, me

No matter if you love me or hate me
I wanna be me
One and only me
If you feel me, turn this beat up
I wanna be me, me, me

누가 뭐라 해도 난 나야 난 그냥 내가 되고 싶어
I wanna be me, me, me
굳이 뭔가 될 필요는 없어 난 그냥 나일 때 완벽하니까
I wanna be me, me, me

I don't wanna be somebody
Just wanna be me, be me
I wanna be me, me, me
I don't wanna be somebody
Just wanna be me, be me
I wanna be me, me, me

 

 

 

 

 

 

안녕하세요, 여러분 !  백색의 우주궤도 '보름' 입니다 :-)

 

 

2020년 3월 9일, 있지가 두번째 미니앨범으로 들고 온 'IT'z ME' 의 타이틀곡 'WANNABE' 의 뮤비 - 를 감상해보았습니다 ^ㅁ^ ~  있지는 항상 자신감 뿜뿜하게 해주는 곡들을 들고 오고는 했는데요. 이번에도 그 맥을 같이 하는 곡이더라고요 !  있지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팬은 아니긴 한데, 들고 오는 곡마다 중독성 있고 너무 좋아서 T^T  꼬박꼬박 듣게 되는 매직. . .  그래서 이번 노래도 굉장히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노래도 좋은데, 춤도 보는 맛이 있어서 뮤비며 직캠이며 닥치는 대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 춤 볼 때마다 따라해보고 싶은데, 몸치라 1도 따라해볼 수 없다는 게 그저 아쉬울 뿐. . . )

 

 

이번에도 전문가가 아니라 상세하고 자세한 리뷰는 못 하겠지만. . . 제 나름대로 느꼈던 점들을 살살 풀어가볼게요.

 

 

 

 

 

 

많은 인파들 속에서 나름 착잡한 표정(?)으로 걸어나오던 '예지' 는,

 

 

 

 

 

 

"누가 뭐라 하든, 난 내 마음대로 살 거야" 하는 듯이 당찬 표정으로(ㅋㅋㅋ) 춤을 춥니다.

 

 

 

 

 

 

'채령' 은 열심히 무언가를 하다 말고 고개를 드는데, 옴짝달싹 못하게 갇힌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당황하고 맙니다. 자신을 쫓아오는 드론들을 피해서 도망치고 숨는 행위만을 반복하던 '채령' 은,

 

 

 

 

 

 

마지막에 가서 '더이상 도망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다' 라고 선언이라도 하듯, 뒤를 돌고 !  '채령' 을 끊임없이 쫓아오던 드론들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칩니다.

 

 

이건 그냥- 문득 들었던 개인적인 생각 !  을 읊어보자면,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채령' 은 교복을 입고 마치 공부하는 듯한 모션을 취하고, 수많은 교복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고. '채령' 이 01년생으로 올 해 딱 스무살 성인이 된다고 들었어요 !  그래서 새로운 20대를 당차게 맞이하겠다는 나름의 포부를 담은 게 아닌가, 혼자 생각했습니다. 제 해석은 이 정도가 한계. . . 이 이상은 역시나 좀 힘든가 봅니다 ;ㅁ;

 

그리고 뮤비 속 '채령' 이 뭔가 넘나리 예쁘더라고요 ? 약간 사슴 같달까 T^T  귀염. . .

 

 

 

 

 

 

고급스러운 집의 방 한 켠에서 태엽 인형을 만지작 거리던 '리아' 는, 삐빅- 하는 소리와 함께 태엽을 빼버리고.

 

 

 

 

 

 

식탁 위로 올라가 음식들을 발로 차버리는가 하면, 케이크까지 던져버리는 모션을 취합니다. "난 내 마음대로 할 거야, 건들지 마" 의 또 다른 표현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그런. . .

 

저는 이 '리아' 부분 배경의 색감이 참 좋더라고요 '~' ?  그냥 뭔가 알록달록 한 게 너무나 제 취향이라서. 옙.

 

 

 

 

 

 

지나가는 인파들의 눈치를 힐끔힐끔- 보던 '유나' 는,

 

 

 

 

 

 

신고 있던 구두를 벗어버리고, 맨발로 런웨이를 활주합니다 !

 

 

 

 

 

 

유유히 가위를 손에 들고 등장한 '류진' 은, 거울을 바라보다가

 

 

 

 

 

예상 가능했다시피 머리를 자르고-

 

 

 

 

 

글자가 하나하나 자세하게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문득문득 날아오는 '참견들' 을 무시하고 '난 나답게 살아갈거야' 라는 메세지를 주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만 : D ~ ?

 

 

 

이번 곡 'WANNABE' 는 특히나 '류진' 이 너무 돋보이더라고요. 맨 처음 등장해서 하는 그 춤과 특유의 표정이 너무나 멋쁨이라서 !  보는 내내 넋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 .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또 다른 류진 파트도 넘 좋아서 안무 직캠 영상 ? 들 볼 때도 그 부분은 여러번 돌려보기도 하고, 그랬네요. '있지' 라는 그룹이 춤도 다 상향평준화 된 그룹이라서, 확실히 무대 보는 맛이 엄청 살더라고요 !  다들 한 명 한 명 다른 매력으로 춤을 잘 춰요. 보는 내내 감탄. . . T^T !

 

무튼 '넘나리 좋았다~' 라는 평밖에 할 수 없는 이번 곡 'WANNABE'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