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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앨범리뷰 ] 하이라이트 윤두준 첫번째 솔로앨범 'Daybreak' 리뷰
    R E V I E W/I T E M 📦 2020. 9. 9. 19:49

    [ 앨범리뷰 ] 하이라이트 윤두준 첫번째 솔로앨범 'Daybreak'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  백색의 우주궤도 '쏘보름' 입니다 :-)

     

     

    저에게는 거의 10년 가까이 사모하고 있는 한 아이돌이 있는데요.

    다들 군대를 가 있는 통에 T^T  나름 절절하게(?) 그리워하고 있다가

    올 해를 기점으로 하나, 둘 전역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요섭오빠까지 전역을 한 상태 !  이지만 !  가장 먼저 전역한 우리 대장님ㅠㅠㅠ

     

    저는 항상 두준오빠의 솔로앨범을 간절하게 기다려왔다는 사실 !
    그 이유라 하면, 두준오빠만 솔로앨범을 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 오빠 목소리 엄청 세상 달달하단 말이에요. 그래서 꼭 !  솔로앨범을 내주기를 !

     

     

    그런데 냈다고 한다.

     

     

     

     

     

     

    그리고 제 동생이 생일 선물로 두준오빠 앨범을 줬습니다. . . 눈물 콸콸.

    제 생일이 "8월 28일"이었기 때문에. 대단한 뒷북일 수 있지만(ㅋㅋㅋ)

    차근차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하이라이트만 덕질하는 건 아닌데, 이상하게 앨범은 자꾸 하이라이트꺼만 사게 되네요.

    다른 좋아하는 아이돌 꽤 있지만. . . 그 중 하이라이트는 단연 최고. 비교조차 할 수 없음.

    무튼 오랜만에 해보는 앨범 언박싱이라 당시에 엄청 흥분해있었습니다(ㅋㅋㅋ)

    너무 좋았거든요. 오빠 나 울어. . . 흙_흙

     

    뽁뽁이가 튼튼하게 잘 싸여 있었습니다 !

     

     

     

     

     

     

    포토카드 하나가 함께 딸려왔는데요.

    '불필요한 감정의 연소~' 가사가 곧바로 떠오르는 'Ordinary' 시절 사진이네요 : )

    앞은 '일하러 가야 돼', 뒤는 '예이(Yey)' 사진 같은데 크으 ~ ~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고요 ?

    두준오빠는 수트가 참 잘 어울리는 사람인데요. 잘 어울리네요. 네, 잘 어울려요.

     

     

     

     

     

     

    이번 두준오빠 앨범은 'Day Ver.''Break Ver.'로 나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솔직히 그간 하이라이트 덕질 해오면서 항상 앨범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었다는 걸 알아서.

    이번에도 그렇겠지, 싶긴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더 잘 뽑아 왔더라고요 T^T  사랑해. . .

     

    우리 대장님은 사실 잔잔한 노래가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이기는 해요.

    이번 노래 전체적으로 아주. . . !  '새벽감성' 느낌입니다. 너무 좋아.

     

     

     

     

     

     

    저 지금 이 글 포스팅하면서 하이라이트 노래 쭉 듣고 있는데 심장이 너무 아프네요.

    마지막으로 나가신 그 분이 8년간 제 최애였던 사람이라서. 한동안 듣다 안 듣다 했는데. . .

    작곡 담당하셨던 그 분이 노래 하나는 더럽게 잘 만들어가지고~ 어째 하나같이 다 내 취향이지.

    그리고 그걸 멋드러지게 소화해낸 윤양이손 네 오빠들 T^T  눈물 콸콸이다, 정말.

     

    어쨌든 앨범 안에 이렇게 세 가지가 나옵니다 !

    'CD-R', 'LYRICS BOOK', 'PHOTO BOOK'

    하나하나 꼼꼼히 열어보도록 할게요.

     

     

     

     

     

     

    'CD-R'

     

    CD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었다. 구성 무슨 일이에요, 정말.

    두준오빠 얼굴 빼꼼 보이는 거 보고 소리 질렀습니다(ㅋㅋㅋ) 아, 얼굴이 넘 은혜로워. . .

     

     

     

     

     

     

    구성은 이렇게 !

    엽서 한 장포토카드 세 장이 들어있습니다.저 민트색 상의 입고 있는(ㅋㅋㅋ) 사진 뒤에 오빠 싸인도 새겨져 있는데.오랜만에 오빠 글씨 보니까 넘 귀엽지 뭐예요. 이 세상 뽀짝뽀짝이 아님. . .

     

     

     

     

     

     

    'LYRICS BOOK'

     

    내용물은 대충 요런 디자인 ! 

    '사진 여럿 - 편지 - 수록곡들 가사'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

     

    "실망할 수도 있어요. 아직 저는 미숙하니까요."

    라고 했지만 오빠 전혀. . . 실망하지 않았어요. 그저 너무 행복했을 뿐 T^T

     

     

     

     

     

     

    'Day Ver.'이라 그런지 대충 일상생활의 느낌을 담아보려고 한 것 같아요.

    여기에는 수트 두준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 .  아니, 그냥 이 오빠한테 수트를 입혀놓은 것 자체가 이미 !커피 마시고, 빵 먹고, 펜 들어서 서류 작성하고. . . 그 모습이 너무 심할 정도로 멋있었습니다.

     

     

     

     

     

     

    'PHOTO BOOK'

     

    그리고 대망의 포토북 !

    총 세 가지의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더라고요.

     

    '민트색 정장을 활용한 사진'

    '흰 티에 청바지 의상으로 청초한 느낌을 살린 사진'

    '청청 패션으로 단 것에 둘러싸인 듯한 느낌의 사진'

     

    요렇게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실 더~ 많은 사진이 있었지만 한 장만 찍었습니다.

    제 취향은 개인적으로 가운데 느낌의 사진들이었어요 !  청초한 느낌.전체적으로 화이트 화이트~ 느낌이 낭낭한데.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 속 베스트컷을. . .! 짜란~

     

     

     

     

     

     

    그리고 'Break Ver.' ! ! !

     

    표지부터 전혀 다른 분위기의 앨범이겠구나. . . 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 대장님이 이런 다크다크한 느낌도 너무 잘 어울린다- 이 말이죠 T^T

     

     

     

     

     

     

    구성은 당연히 데이버전과 다르지 않습니다.

     

    'CD-R', 'LYRICS BOOK', 'PHOTO BOOK'

    요렇게 세 가지 !

     

     

     

     

     

     

    'CD-R'

     

    열자마자 다크다크한 분위기가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는데. . . !

    내용물은 마찬가지로 '엽서 한 장, 포토카드 세 장' 이렇게 들어있었습니다.포토카드 뒷면에 써 있는 문구가. . . 데이버전이랑 달라요.그리고 문구 끝에 그려놓은 이모티콘도 다릅니다 T^T  헝헝 귀여워. . .

     

     

    "굉장히 많이 떨리고 설레입니다!"

    저도요. . . 흑_흑

     

     

     

     

     

     

    'LYRICS BOOK'

     

    표지부터 뭔가 종이 재질 느낌 ? 이 많이 나는 듯 했는데요.

     

     

     

     

     

     

    약간 쉬면서 책 보고 있는 느낌을 연출하고 싶으셨던 듯 합니다 !

    휴양지 스멜 풀풀 나는 셔츠를 입고 책에 둘러싸여 있는 장면들이 쭈욱 나와요.

    근데 눈 마주칠 때마다 흠칫흠칫함. 심할 정도로 이 세상 미모가 아니라서. . .

     

    보지 마세요. 심장 떨려요ㅠㅠㅠㅠㅜ

     

     

     

     

     

     

    뒤에 땡스투랑 수록곡들 가사도 잘 나와 있고 !

     

     

     

     

     

     

    'PHOTO BOOK'

     

    여기에야말로 다크다크 감성을 아주 잘 담아놓았더라고요.

    메이크업이나 의상이 전체적으로 힘을 많이 준 느낌 ?그런데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그냥. . . 너무 좋았습니다. 섹_시 하달까. . .

     

     

     

     

     

     

    사실 진짜 섹시함의 끝판왕은 첫 페이지에 보라색 실크 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들인데. . .

    일단 찍어둔 게 이 둘 뿐이네요 T^T  하나같이 심장에 치명타를 입히기에 충분.

     

     

     

     

     

     

    사진이 전체적으로 데이버전이랑 눈빛 자체가 달라요.

    어쨌든 이렇게 두근두근 떨렸던 '윤두준 솔로앨범 Daybreak 리뷰'를 마칩니다 !

     

     

    저는 몹시 만족했다는 그런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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